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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자외선 차단 필수템 자석햇빛가리개 사용후기와 차단전후 비교

자동차용품

by 와이피카 2025. 8. 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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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차량 안에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와 눈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SUV에 자석 햇빛가리개를 직접 설치해본 후기를 바탕으로, 썬팅과 햇빛가리개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여름 더위가 정말 극심합니다.

햇살은 어찌나 따가운지요?

이번 여름 야외 활동 거의 안했음에도 까무잡잡합니다.ㅋㅋ

덥다 보니 이동 시 차량에 오래 타서인지, 의도치 않게 건강하게 테닝을 하셨답니다.^^

 

야외 활동하며 햇빛을 쬐는 건 몸에 좋을 때도 있죠. 비타민 D 합성에도 도움되고, 기분도 밝아지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문제는 차 안에서 가만히 앉아 있는 상태에서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때입니다. 이럴 땐 피부가 쉽게 손상되고, 눈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어 꼭 피하는 게 좋습니다.

- UVA: 피부 노화, 탄력 저하, 주름 유발
- UVB: DNA 손상, 일광화상, 피부암

https://www.who.int/news-room/questions-and-answers/item/radiation-the-known-health-effects-of-ultraviolet-radiation

 

Radiation: The known health effects of ultraviolet radiation

UV radiation can cause short- and long-term health effects on the skin. In addition to the well-known short-term effects such as sunburn or allergic reactions, long-term effects like skin cancer represent a chronic health risk. Skin cancer risk is strongly

www.who.int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

 

구매한 자석 햇빛가리개

큰 거 작은 거 섞어서 3개를 구매했어요.

 

한번 살 때 배송료가 있다 보니, 혹시 모를 추가 구매를 미연에 방지코자ㅋㅋㅋ 

지프라기와 패턴이 그려진 접힌 자석식 햇빛가리개 두 개, 알록달록한 디자인

 

이 사이즈가 제일 큰 사이즈인데, SUV에 딱 맞습니다.

 

그림 있는 부분을 차 안쪽으로 향하게 붙이면 되고, 맨 위 자석이 차량 창문 위 테두리에 찰싹 달라붙습니다.

 

자~ 이런 상황을 피하려고 준비했던 거죠?

햇볕이 사선으로 내리쬐고 있을 때, 뒷좌석 보이시나요?

햇살이 작은 틈으로 들어와서 아이 다리 위로도 내리쬐네요.

 

조수석도 가리면 더 완벽하겠지만, 운전 시 안전을 위해 시야는 반드시 확보해야 하니 조수석은 비워둡니다.

그래도 얼굴과 상체는 완벽하게 커버되니 너무 감사합니다 ^^

 

햇볕 차단 전·후

설치 전에는 에어컨을 켜놔도 햇볕은 막을 수가 없어, 얼굴 한쪽이 화상 입을 듯 뜨겁습니다.

 

설치 후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 덕분에 확실히 체감 온도가 달라지고, 피부가 덜 따갑습니다.

햇빛이 강하게 들어오는 차량 조수석 창가, 검은 가죽 시트와 사이드미러가 보임
차단전 조수석햇빛
핑크색 디자인 햇빛가리개가 차량 뒷좌석 창에 설치되어 있고, 카시트에 앉은 아이 다리가 보이는 모습
차단후 그늘진 모습

 

참고로 자외선은 단순히 피부를 까맣게 태우는 정도가 아니고, UVA는 피부 노화(주름, 기미, 탄력 저하)를 촉진하고, UVB는 화상과 DNA 손상을 일으켜 피부암 위험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눈도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백내장이나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죠. 그래서 차 안이라도 햇볕이 직접 들어오는 건 가능하면 막아주는 게 좋습니다.

 

운전석 활용 팁

원래 운전석은 시야 문제 때문에 설치를 안 하려 했는데, 장거리 운전 중엔 왼쪽 얼굴로 들어오는 햇볕이 정말 힘들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땐 작은 사이즈 햇빛가리개로 창문 반절만 가려봤습니다.

기린 그림이 인쇄된 자석식 햇빛가리개가 차량 조수석 창에 설치된 모습, 바깥 풍경이 부분적으로 보임

 

오~~ 정말 살 것 같네요 ^^

 

운전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붙였다가 필요할 땐 툭 떼어낼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요령껏 쓰면 피부 건강도 지키고 안전운전도 유지할 수 있을 듯합니다.

 

햇빛가리개 VS 썬팅, 뭐가 더 나을까?

운전 중 자외선을 막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차량 유리에 썬팅 필름을 시공하는 것, 또 하나는 제가 이번에 장만한 자석 햇빛가리개 같은 탈부착 제품을 쓰는 것이죠.

썬팅의 장단점

썬팅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상시 자외선과 열을 차단해준다는 점이에요. 차 안에 앉아 있으면 햇볕이 사선으로 들어와 얼굴 한쪽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썬팅이 되어 있으면 기본적으로 그 강도를 확실히 줄여주죠. 

 

덕분에 차량 인테리어도 변색이나 갈라짐 없이 오래 유지할 수 있고, 혹시라도 사고가 나서 유리가 깨질 경우에도 파편이 흩날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서 안전 면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단점도 분명 있습니다. 제대로 된 필름을 시공하려면 비용이 꽤 부담스럽고, 특히 전면 유리는 법적으로 70% 이상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지켜야 해서 너무 진하게 하고 싶어도 제한이 있죠. 

 

또 시간이 지나면 필름이 변색되거나 기포가 생겨서 결국 재시공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햇빛 가리개의 장단점

반면에 햇빛가리개의 장점은 저렴하고 간편하다는 거예요. 굳이 큰돈 들이지 않아도 바로 구매해서 쓸 수 있고, 탈부착이 자유롭다 보니 필요할 때만 딱 붙였다가 운전에 방해되면 쉽게 떼어낼 수 있습니다. 

 

햇볕이 특정 방향으로만 들어올 때는 그 부분만 위치 조절해서 막아줄 수 있는 점도 꽤 실용적입니다.

 

그렇지만 햇빛가리개도 완벽하진 않아요. 구조상 틈새로 자외선이 조금씩 들어올 수 있고, 차 밖에서 보면 외관상 깔끔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설치 위치에 따라서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수 있다는 위험도 있어서 상황에 맞게 조심스럽게 써야 하죠.

결국 가장 좋은 방법은 썬팅으로 기본적인 자외선 차단을 확보하고, 필요할 때는 햇빛가리개로 보완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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